시제품 제작에 대한 모든 것
(#9.공차값 설정편)
3d프린터로 결합되는 제품을 출력했을 때
잘안들어가고 빡빡하고 결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게 일어납니다.
이러한 경우는 공차값을 고려하지 않고
제작을 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시제품 제작 중
공차값 설정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차(=단차)란?
시제품 제작은 메이킹(MAKING)
공차(=단차)
측정된 값과 실제 만들어진 제품의 참 값 사이에서 발생하는 오차
허용오차의 최대 치수와 최소 치수의 차이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쉽게 말해 자나 버니어 같은 치수를 측정하는 장비로 제품치수를 재었어도
출력하는 장비나, 기계 특성, 온도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변하는 것이 공차입니다.
제품의 공차는 연결부위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하는데요!
그중 하나만 공차값을 주지 않는다면 결합이 되지않아 새로 출력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공차값을 확인하여 실패하는 출력물을 줄이기 위해
시제품 제작을 통해 꼭 점검을 해봐야합니다.
3d프린터 공차가 발생하는 이유?
시제품 제작은 메이킹(MAKING)


3d프린터의 공차는 노즐에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노즐은 출력과 동시에 수시로 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필라멘트가 녹으면서 과압출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압력을 노즐이 받아드려
출력 중 출력물에 의해 긁히는 과정에서 노즐의 마모가 일어납니다.
3d프린터 출력시 필라멘트의 과압출현상, 압출 당시 적층이 일어나면서 출력물 면적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3d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출력물은 구멍은 좁아지고, 출력물은 커지는 현상으로 공차가 발생합니다.
3d프린터 공차값!
시제품 제작은 메이킹(MAKING)
결합부
|
제품을 서로 딱 맞게 결합해야할 때 필요한 공차값
|
0.15mm ~ 0.2mm
|
구동부
|
결합하여 유동할 수 있어야하거나 유격이 필요한 공차값
|
0.25mm ~ 0.3mm
|
도색부
|
제품 연마 및 페인트를 칠해야할 경우 필요한 공차값
|
0.35mm ~ 0.4mm
|
공차는 구동되는 부위별로 값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결합부의 경우 제품을 딱 맞게 결합을 해야하므로 공차값 0.15~0.2mm으로 적용됩니다.
구동부의 경우 회전이나 움직임이 걸림이 없이 부드러워야하므로 이보다 큰 0.25~0.3mm정도가 적당합니다.
도색부는 제품의 후가공 및 페인트 칠을 할 경우 두께가 두꺼워지므로 이를 고려한 0.35~0.4mm 정도로 공차값을 적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결합부위에는 공차값을 적용하여 설계와 모델링을 진행해야합니다.
공차범위는 시제품 제작하는 업체별로 상이할 수 있으며, 구동되어야하는 부위가 있다면 의뢰시 꼭 말씀해주세요!
시제품 출력의뢰는 메이킹(MAKING)
오늘은 공차값 설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희 시제품 제작 전문 ‘메이킹(MAKING)’은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고려하여
제품 제작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해드리고 있습니다😃
시제품 제작 문의는 아래 유선번호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댓글